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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난 정말로 심하게 욕하고 씹어진다 이럴 때 난 정말로 심하게 욕하고 씹어진다. 닝기리~~~콜롬비아 대통령이 간곡하게 요청했으면 간곡하게 하루만 다녀가겠노라고 전해라. 朴대통령, 16일 세월호 추모 뒤 中南美 4개국 순방 떠난다최재혁 기자 입력 : 2015.04.11 03:00안산 추모제 참석 등 검토野 "왜 하필 1주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리질 등 남미 4개국을 순방한다. 16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만큼 박 대통령은 당일 출국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안산에서 열리는 추모제 참석 등 유가족을 위로할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16일 출국'에 대해 유가족 등이 '왜 오늘이냐'는 문제 제기를 할 .. 더보기
서청원 “사망 전 성완종 전화 받았고, 만난 것도 사실” 서청원 “사망 전 성완종 전화 받았고, 만난 것도 사실” 등록 :2015-04-12 11:58수정 :2015-04-12 12:0 서게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5.2.5)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12일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날 오전 10시께 장례식장에 도착한 서 최고위원은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묵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성완종 전 회장이 숨지기 며칠 전 서 최고위원 등 측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그는 “성 회장이 전화도 했고, 만난 것도 사실”이라고 답했다.그러나 “이제 성 회장이 고인이 됐다. 그분과 나눈 여러 가.. 더보기
첩자, 간자. 역사를 훔친 첩자 첩자, 간자.역사를 훔친 첩자 - 김영수 지음저자 김영수는 1959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난 김영수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유신에 대해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던 단재의 평가는 첩자 활용과 첩보전이란 측면에서 보면 문제의 핵심을 건드린 지적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단재가 처했던 시대적 상황이 그로 하여금 김유신의 이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게 만들었을 뿐이다. 잘 키운 첩자 하나 백만대군 안 부럽다!한반도의 춘추전국시대인 삼국시대! 삼국은 물론이고 중국과 왜까지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합종연횡과 암투모략을 일삼았다. 이러한 격변의 소용돌이 중심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 첩자가 있었다.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은 첩보술의 대가였고, 중국인까지 벌벌 떨게 한 고구려의.. 더보기
<법치주의는 죽었다> 다시보는 김동진 판사의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김동진 판사와 검사의 책무는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다.선거에 의하여 다수의 지지를 얻은 정권은 때때로 힘에 의한 ‘패도정치(覇道政治)’를 추구한다. 소수의 권력자들이 국가의 핵심기능을 좌지우지하고, 법에 의한 통치가 아니라 권력자들의 마음 내키는 대로 통치를 하는 경우에는, 그것이 아무리 다수결의 선택이라고 하더라도 헌법정신의 한 축인 ‘법치주의(法治主義)’를 유린하는 것이다.헌법이 판사와 검사의 독립성을 보장해 주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에 임하라”고 하는 준엄한 책무를 양 어깨에 지운 것은, 판사와 검사는 정치권력과 결탁하지 아니한 채 묵묵히 ‘정의실현(正義實現)’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대의명분이 전제돼 있는 것이다. 국민들이 판사와 검사에게 ‘신.. 더보기
MB 정권 사정하려다 부메랑 맞은 박근혜 정권 MB 정권 사정하려다 부메랑 맞은 박근혜 정권한겨레 원문 l 입력 2015.04.10 20:03 l [한겨레] 성완종 리스트 파문MB정권 겨낭 ‘부정부패와 전면전’성완종 리스트로 현 정권 수사대상에 전 정권을 향해 야심차게 빼어든 칼이 부메랑이 되어 현 정권에 돌아온 모양새다.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야심차게 밀어붙인 ‘부패척결 사정 드라이브’가 시동을 건 지 한달도 채 안 돼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집권 3년차 권력누수를 막고 전 정권과의 차별화를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기강’을 잡겠다고 시작한 수사가 되레 현 정권 실력자들의 부패 추문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펼쳐지고 있는 사정 정국의 시작은 지난달 12일 이완구 총리가 내놓은 ‘부정부패와의 전면전’ 대국민 담화였다. 여러 의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