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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하추동

흠집내기 악풀러 홍가혜 무차별 공격

홍가혜 또 다시 시작된 흠집내기 악풀러 무차별 공격

기사승인 2015.03.26  07:55:05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26일 또 홍가혜 마녀사냥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해서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가 일부 악플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 같이 이례적으로 사이버수사대가 조사에 착수한 것은 홍가혜 씨가 최근 검찰에 홍가혜 씨가 악플러 800명를 고소했고 대검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이를 확인한 결과 인격 모독과 고의적인 게시글이 많아 명예훼손 차원에서 서울중앙지검(대검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를 암함)이나 아니면 경찰에 수사를 지시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1심서 무죄를 선고 받고 법정을 나서는 홍가혜 씨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하고, 피고소인 상당수가 200만~500만원을 건네고 합의하고 있다고 한다.”식의 내용이 나돌아 홍가혜 마녀 사냥이 또 시작돼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는 등 또 홍가혜 흠집내기 마녀사냥은 시작됐다.

이에 대해 홍가혜 씨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매체에게 “먼저 합의를 하라고 종용한 적이 없다. 피고소인들이 합의하겠다며 울고 불고 빌어서 합의해 주는 것”이라면서 “악성 댓글로 심각한 모멸감을 받아 고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 페이스북


또 홍가혜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합의를 요구한 사실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홍가혜 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에 대한 마녀사냥적 비난글중에는 개인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 잘 알지도 못하고 욕설을 하는 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비난하는 글, 과거 전력에 대한 온라인 소문을 그대로 사실 확인없이 유포하는 글 등이 일방적으로 유포됐다“며 ”이 내용에 대해 법적대응을 준비했고 최근 한 법무법인에 사건을 맡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 씨는 마지막으로 합의에 대해 ‘합의를 원하는 피의자’의 경우에 ‘피의자가 직접 합의를 하겠다고 연락해’ 합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희 기자 khlee@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