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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하추동

세월호와 희생양 메커니즘-홍가혜

번제(祭)와 희생양(羊).


프랑스 철학자이자 사회인류학자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 ~ )는 지역과 문화를 통틀어 사화적 폭력해소 방식을 '희생 제의"라고 설명한다. 

극도의 사회적 긴장 상태가 발생하면 그 사회 구성원은 모든 갈등을 소소의 사람에게 전가함으로써 갈등의 해소국면을 맞는다는 것이다.